다모증 증상 원인 치료와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몸에 털이 많은 것은 자신감을 떨어뜨리거나 사회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문제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남성형 털과다증이라고도 하는 다모증이 심각한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은 신체에 털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을 말하며, 연령, 종족, 성별을 고려했을 때 정상적인 기준보다 털의 밀도가 높거나 길이가 긴 상태입니다. 다모증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모증의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모증-치료하기-이미지
다모증 치료하기

다모증 증상

다모증의 주요 증상은 과도한 털입니다. 다모증의 털은 보통 예상한 것보다 더 긴 것이 보통이며, 어떠한 종류의 털(취모, 연모, 말단모)로도 구성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은 전신에 발생하는 전신형과 특정 부위인 국부에 발생하는 국소형으로 나뉩니다. 전신형 다모증은 몸 전반에 털이 자라나게 하며, 국소형 다모증은 특정 부위에만 털이 자라나게 합니다.

  • 전신형 다모증 : 전신형 다모증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전신형 다모증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거나 생후 몇 달 안에 발현됩니다. 전신형 다모증은 배냇털과다증과 전신 말단 다모증으로 구분됩니다. 배냇털과다증은 신체 전체에 부드럽고 가는 털인 배냇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형태입니다. 전신 말단 다모증은 신체 전체에 굵고 짙은 털인 말단모가 과도하게 자라는 형태입니다.
  • 국소형 다모증 : 국소형 다모증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약물, 질환, 외부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국소형 다모증은 얼굴, 팔다리, 가슴 등 특정 부위에만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형태입니다. 국소형 다모증 중에서도 여성과 어린이에게만 예외적으로 발생하는 남성형 털과다증을 조모증이라고 합니다. 조모증은 안드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턱, 윗입술 상방, 음부 상방, 가슴 등에서 남성형의 모발 분포가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다모증 원인

다모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다모증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며, 태어날 때부터 털이 과도하게 자라거나 생후 몇 달 안에 발현됩니다. 선천적인 다모증은 전신형과 국소형으로 구분됩니다. 전신형 다모증은 신체 전체에 털이 자라나는 형태이며, 배냇털과다증과 전신 말단 다모증으로 나뉩니다. 국소형 다모증은 특정 부위에만 털이 자라나는 형태이며, 임신 중 산모가 항경련제 등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시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다모증은 태어날 때부터 털이 과도하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성장한 후 털이 많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후천적인 다모증 역시 전신형과 국소형으로 구분됩니다. 전신형 다모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입니다. 항경련제, 면역억제제, 혈압약 등이 털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다모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전신형 다모증의 다른 원인으로는 당뇨병, 대사성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국소형 다모증은 멜라닌세포 모반, 반복되는 국소적 자극, 습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조모증은 난소나 부신에서 안드로겐이 과잉 생성되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안드로겐은 남성 호르몬으로서, 여성의 턱, 윗입술 상방, 음부 상방, 가슴 등에서 남성형의 모발 분포가 나타나게 합니다. 조모증의 원인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부신 종양, 뇌하수체 종양, 쿠싱병, 외인성 안드로겐 과다 복용 등이 있습니다.

다모증 치료법

다모증의 치료법은 다모증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약물이나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안드로겐 과잉에 의한 것이라면, 안드로겐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안드로겐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선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라면, 유전자 치료나 면역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의 유형이 전신형이라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털을 밀거나 깎는 것은 임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털이 빠르게 다시 자라납니다. 털을 뽑거나 왁싱하는 것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털의 밀도나 길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레이저나 전기침을 이용한 털 제거는 비용이 많이 들고, 여러 번 시술해야 하며, 부작용으로 피부 손상이나 색소 침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모증의 유형이 국소형이라면,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털을 밀거나 깎는 것은 간편하고 저렴하지만, 털의 끝부분이 날카로워지고,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털을 뽑거나 왁싱하는 것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블리치를 이용하여 털의 색을 연하게 하는 것은 효과가 짧고,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레이저나 전기침을 이용한 털 제거는 비용이 많이 들고, 여러 번 시술해야 하지만, 장기적으로 효과가 좋고, 부작용은 적습니다.

다모증 예방법

다모증의 예방법은 다모증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약물이나 질환에 의한 것이라면, 약물 복용을 피하거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안드로겐 과잉에 의한 것이라면, 안드로겐 분비를 조절하는 식이나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다모증의 원인이 선천적인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라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모증의 유형이 전신형이라면, 털을 제거하는 방법 외에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다모증의 유형이 국소형이라면, 털을 자라나게 하는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를 자주 문지르거나 긁지 않도록 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화장품이나 세제를 피하고,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다모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조모증은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 : 고지방, 고단백,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전분류, 견과류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당분과 카페인은 안드로겐 수치를 높이므로 줄여야 합니다. 비타민 B6, C, E, 아연 등은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적절한 운동 :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은 안드로겐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게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안드로겐 수치를 높이고, 다모증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명상, 요가, 호흡법 등을 실천하고, 취미나 관심사에 몰입하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도록 합니다.

다모증은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모증의 원인과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법을 적용하면, 다모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