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발진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은?

돌발성 발진은 생후 6개월부터 2세까지의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고열과 함께 전신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돌발성 발진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양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고열로 인한 열성 경련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돌발성 발진의 증상,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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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발진의 증상

돌발성 발진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열 : 돌발성 발진은 주로 10일 전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급작스럽게 39~41℃ 정도의 고열이 발생합니다. 이 고열은 3~4일 정도 지속되다가 갑자기 내려갑니다. 고열이 있는 동안에는 환아가 보채고 식욕이 떨어지며, 열성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발진 : 고열이 내려가면서 몸통, 목, 귀 뒤 등에 붉은색의 작은 점이나 반점으로 이루어진 발진이 나타납니다. 드물게 얼굴이나 다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보통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며,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림프절 확대 : 뒷머리, 목, 귀 뒤의 림프절이 확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생각됩니다.
  • 기타 증상 : 인후, 결막, 고막의 발적, 목젖이나 구개열 부위의 궤양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돌발성 발진의 원인

돌발성 발진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특히,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HHV-6 또는 7이 주로 돌발성 발진을 일으킵니다. 이 바이러스는 유일하게 사람만을 숙주로 하므로,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도 불립니다.

돌발성 발진은 주로 비말 감염으로 전파됩니다. 즉, 환아가 기침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에 바이러스가 담겨 있어, 다른 사람의 입, 코, 눈 등의 점막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오염된 물건을 만지거나, 환아의 타액이 닿은 장난감을 사용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돌발성 발진은 1년 내내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활동성과 온도 변화 등의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돌발성 발진은 대부분 2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돌발성 발진의 치료법

돌발성 발진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양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보통 6~7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고열이나 발진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돌발성 발진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해열제 : 환아가 고열이 나고 보채면, 해열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해열제로는 아세타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아스피린은 피해야 합니다. 아스피린은 라이 증후군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열제의 용량과 투여 간격은 제품의 지시사항을 따르거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 안정과 영양 : 환아가 고열이 있는 동안에는 안정을 취하고, 영양분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욕이 없다면 강요하지 말고, 작은 양을 자주 먹게 합니다. 또한, 물, 우유, 스포츠 음료 등을 자주 마시게 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
  • 발진 관리 : 발진은 보통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가려운 경우에는 멘톨 함유 로션 등을 바르거나 차가운 압박을 해줄 수 있습니다. 발진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옷이나 이불은 부드럽고 통기성 좋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 합병증 예방 및 치료 : 돌발성 발진은 드물게 고열로 인한 열성 경련이나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이송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성 경련은 발작이 멈추면 해열제를 투여하고, 환아의 호흡과 의식 상태를 확인합니다. 뇌염은 두통, 구토, 경직, 의식 장애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척수액 검사 등으로 진단하고 항바이러스제등으로 치료합니다.

돌발성 발진의 예방법

돌발성 발진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돌발성 발진의 감염과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수칙 준수 : 환아가 감염되면, 다른 아이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용품을 따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환아와 접촉하는 사람들은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이러스의 비말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 환아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특히, 비타민 C와 D 등이 면역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접종 : 돌발성 발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HHV-6 또는 7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나 대상포진과 같은 다른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유사합니다. 따라서, 수두나 대상포진에 대한 접종을 받으면, 돌발성 발진에 대한 면역력도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아직 부족하므로, 의사와 상담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성 발진은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양성 질환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열이나 발진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감염과 전파를 줄이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의학 분야 기자로 활동해 온 빙입니다. 오늘은 돌발성 발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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